환경오염에 대비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주목받는 태양광보다 효율성이나 활용도가 높고 현실 생활에 유익한 기술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2014년 ‘전자기파 에너지변환 및 저장 장치’의 특허를 출원하며 세계 최초로 전자파를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을 선보인 ㈜이맥이노베이션은, 친환경과 친인류를 모토로 일상 속에서 이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하고자 지난해 말 ‘노엠 어싱매트’를 선보여 전기장판에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근본 원인인 전자파 문제를 해결했다. 이에 본지는 서울대 한국중성미자연구원이자 CERN, 한국 CMS 그룹 회원인 이승현 CTO와 함께 ㈜이맥이노베이션을 이끌어가는 이병선 대표를 만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개발로 거둔 성과와 앞으로 상용화될 기술이 세계시장에 미칠 막대한 영향력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다.
세계 최초 전자파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보유, 상용화로 ‘저전력 고효율’ 기술 입증하다.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는 빛과 열, 중력 에너지를 비롯해 인간의 물리적인 운동 누적량도 전기로 변환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이 기술은 곧 전자기파의 전기 변환 시도로 이어졌는데, 이미 성공해 특허를 출원한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이맥이노베이션의 이병선 대표는 데스크탑 본체의 전자파를 흡수해 전기로 변환하고, 이 전기로 LED 조명을 켜는 데 성공한 연구자인 이승현 CTO와 손을 잡았다. 이들은 대전의 한전 연구소인 전력 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하베스팅에 관계된, 버려지는 전기장의 활용 방안인 ‘전기장 하베스팅’을 연구 중이며, 전자기파 에너지를 조명 전력으로 활용하는 변환 기술을 성공시켰다. 전자파는 감쇄시키고, 변환된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이 획기적인 기술은 전력소비 분야에서도 친환경 재활용의 긍정적 영향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 CTO의 기술에 따라 산꼭대기의 전자파를 전압 2V, 전류 0.01mA로 시험 생산한 이 대표는 전자기파의 에너지 변환과 저장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 앞으로는 이 기술로 고산지역과 극지방의 전자파를 모아 전기로 상용화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지구의 전력난을 해결할 것으로 주목받는 이 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이 대표는 먼저 생활용품에 적용시키기로 했다.
전기 에너지는 절약되고 전자파는 사라지는 일거양득의 쾌거, ‘NOEM & EARTHNG MAT’
어싱 기술’이란 건물 실내에서도 자연과 땅 위에 연결된 느낌을 주는 것으로, 피뢰침이 벼락을 바로 흡수해 땅으로 끌고 가도록 건물의 골조와 접지를 땅속에 연결한 것도 일종의 어싱 기술이다. 이 대표는 유해 전자파를 전기로 재활용해 전자파가 몸에 흡수되어 남는 혈액순환 문제와, WHO가 2007년 발표했듯 전자파 노출로 발생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의 질환에 대응하도록 전자파 하베스팅 기술을 생활용품에 처음으로 적용하여 개발했다고 한다. 또한 ‘노엠 어싱전기매트’는 재활용된 전기로 온도조절기의 USB 포트에 저장해 매트의 조명등을 켤 수 있으며, 전원을 끈 채 코드에만 연결해 두어도 음이온 효과 및 실내 전자파가 지하의 땅으로 ‘하수처리 장치’처럼 흘러가는 4계절 전자파 흡수체 기능까지 갖추었다고 한다. 이 기술은 코드에 접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회로를 연결하고, 조절기 변환 회로를 전환했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3중 무전자계 열선을 채택해 전자기장을 제거하여 몸을 전기적으로 중성으로 만들고, 전기요와 전기 매트로 출시되어 있으며 콘센트와 전자기기로 가득한 방의 전자파에 노출되는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기술로서 온열매트 최초로 KC 인증을 받았다.
전기장 하베스팅 기술로 한전 송전탑 조명 상용화 앞둬, 세계적 에너지 기업 성장 예고
㈜이맥이노베이션은 2015년 한전과 협력한 송전탑 항공장애등 테스트에서 2015년 9월 세계 최초로 송전탑 전자파 120W 구동 전력과 지진 재해계측 장비 가동시험까지 성공시킨 바 있다. br> 앞으로 모든 송전탑에 전자파로 조명을 켤 수 있도록 특고압 변환과 안테나를 세워 전기장을 포집해 24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해지면, 낮에만 수집되는 태양광 에너지 단독 사용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